울릉도(松島)는 너무 먼 서쪽에 그려져 있어서, 몇 몇 이들 지도들에서 어떤 일본인들은 울릉도를 마츠시마(松島)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 기사는 이 지도들을 해석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이 기사는 개항시대 당시 일본인들의 사적인 개발을 위한 야심과 동기를 이해시키려는 것이다.
“..저는 몇 가지 요구와 문서들을 일고 감명을 받았을 뿐 아니라, 일본의 북서쪽 울릉도라고 부르는 섬의 상태에 관하여 알고는 놀랐습니다. 사실로 볼 때 일본은 외국에 개방을 하고 성공적으로 우호관계를 이루어 왔으며, 여기에는 많은 정부의 돈이 사용되었을 것이지만 우리는 아직 수출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는 아직 우리 국가 채무를 확실히 다 갚지 못하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 국민들의 염려가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여 일본을 더 부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정부가 그 사람들에게 관대하게 대하여 그들이 더 열심히 일하고 가능하면 더 많은 생산을 하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의 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그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지 어떤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 할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매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우리나라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 비록 작은 것일지라도 어떤 것인지 생각하여왔습니다. 불행히 저는 보통시민으로서 그런 일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무토 헤이가쿠 (武藤平学)이 울릉도 개발제안을 전해 듣고 난 후
저는 어떻게 방법적으로 자세하게 개발계획과 방향을 잘 만들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사실상 매우 긴급한 사안이었습니다. 하루라도 늦으면 또 하루가 손해가 됩니다. 전해오는 말로 “남보다 앞서 려면 먼저 시작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쪽 오가사와라 섬(Bonin 섬들)을 취할 때를 생각해보십시오. 우리에게는 개발기회를 놓쳤다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 섬에 비교하여 울릉도의 중요성에 비추어 우리는 서둘러야할 것입니다. 저는 러시아가 5월에 그 섬에서 보여준 그들의 이익을 보고 걱정을 했습니다. 그것은 늦으면 후회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귀하께서 이점을 현명하게 생각하시어, 저의 제안을 수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민간인들이 정부에 대해서 함께 논의 드리는 것은 주제넘고 부끄러운일입니다만, 어떤 것이 현명한 일인지 애국심에서 생각한 일이므로 가르침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주: 이 문서 마지막 페이지는 울릉도의 단계적인 개발계획이 있었다.
단계1. 작은 거주민 지역 개발.
단계2. 상업적 벌채.
단계3. 항구시설을 어디에 할지 결정.
단계4. 등대 건립.
단계5. 원목과 기타 자원 수출.
단계6. 토지개척.
단계7. 창고건립 위치 결정.
단계8. 주택건설과 사람들의 이주대책.
단계9. 어업과 수렵 준비.
단계10. 경제적 농업.
저자는 일본이 Bonin 섬들을 미국과 영국보다 먼저 차지하지 않고 야심이 없는데 대하여 유감을 표시하고, 울릉도에 대한 급한 감정을 표시하고 있다. (이 문서가 제출된 수 개월 후 일본은 오가사와라-Bonin 섬들을 편입한다.) 이것은 명확히 일본이 미국, 영국과 러시아 같은 서양 근대국가들의 식민지 야심과 어깨를 견줄 것을 원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이 청원서는 매우 애국적인 민간인에 의해서 잘못 인도된 요청으로 정부의 채널을 통하여 개발을 촉진시키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음 장에서 많은 일본인들이 불법적으로 울릉도 지역에서 벌채를 하고 어업을 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불법 활동은 일본인 도해자들이 과다하게 울릉도로 건너가게 되는 원인이 된다. 울릉도에 침입한 일본인들은 나중에 약 20 년 후 일본의 독도 편입의 잘못된 전제가 된다.